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12월 임시국회의 문은 열렸지만 여야 간에 불안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4+1 협의체에서 오늘 중 선거법 등의 단일안을 만들지도 관심 사안입니다. 여야 일대일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짚어보겠습니다.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오늘은 국회가 약간 숨고르기 상황인 것 같은데 어쨌든 국회 본회의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각 당의 대응 상황을 조금 이따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고요. 엊그제 정부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마는 워낙 중요한 문제라 관련 기사도 계속 나오고 있고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그 부분 간단하게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안이 처리되고 나서 그 내용을 뜯어보니까 사실 각 당의 지도부 그리고 예결위 간사라든가 소위 얘기해서 끗발 있는 의원들과 관련해서 지역구 예산들은 다 증액이 됐더라, 다 잇속을 챙겼더라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. 지금 화면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이해찬 의원, 심상정 의원, 정동영 의원 등등, 사실 3당뿐만이 아니고 각 당 지도부 그리고 예결위 참여하는 의원들, 여러 의원들의 이름이 지금 나오고 있고요. <br /> <br />사실 저게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저게 과연 국가 재정,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있는 건가. 소위 힘 있는 의원들의 지역구 위주로 돈이 흘러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그런데 워낙 예산안 처리 과정 자체가 졸속이고 그리고 이른바 밀실, 깜깜이 예산 심사라는 말이 많이 나왔으니까 그런 생각을 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, 두 의원님들은? <br /> <br />[강병원] <br />방금 하셨던 말씀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요. 그러다 보니까 국회 내에서는 예결위를 상설위원회로 바꿔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. 정기국회 시작되고 나서 예결위를 시작하고 그 짧은 기간 내에, 또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? 1해 월 30일까지 다 마무리해서 본회의에 옮겨야 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500조가 넘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21400469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